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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차박 텐트 BEST2 경차 캠핑 방법

포인트인포 2023. 5. 9.

모닝 차박 텐트 BEST3


캠핑을 하기 좋은 계절에 5월 가정의 달이 겹치니 가족 혹은 연인끼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차박이 더 선호되고 있습니다. 경차로 과연 차박이 가능할지 고민도 되고, 걱정이 되실 텐데 모닝 차박 텐트 직접 사용해본 BEST2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충분히 가능했던 제품의 장단점, 경차로 캠핑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차박텐트의 종류
2. 모닝 차박 텐트 BEST2
3. 경차 캠핑 방법 (노하우)

 

차박텐트의 종류

 

차박이란, 기존에 텐트만을 가지고 했던 캠핑이 아닌 차에서 잠을 자면서도 캠핑 특유의 텐트까지 활용하여하는 야영을 이야기합니다. 차량은 경차인 모닝, 스파크부터 시작해서 스타렉스, 스타리아 그 이상으로는 대형버스까지도 차박에 사용이 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어떤 차박텐트의 종류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꼬리텐트 

이 텐트는 트렁크를 열어 뒷부분에 간단하게 씌워서 텐트의 모양을 완성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스킨(본체)의 형태에 따라서 폴대, 스트링(끈)만 있다면 누구라도 설치가 가능하고 짐이 크지 않기 때문에 보관을 하거나 해체를 하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제품에 따라서 방충망형 모기장이 포함되어 있기도 해서 열고 닫기가 간편하고 추운 겨울의 경우에는 우레탄 창의 옵션만 넣는다면 차 안에서 따뜻하게 시간을 보내기가 가능합니다. 피크닉이나 여성 캠퍼에게 특히나 인기가 좋은 텐트입니다. 

 

  • 차량형 도킹텐트

도킹텐트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텐트의 구조에 차 트렁크와 연결할 수 있도록 도킹이 따로 구성되어 있는 텐트를 말합니다. 구성자체가 스킨을 포함하여 폴대, 스트링 등 일반 텐트와 다를 바가 없으며 간편하게 차에 도킹을 할 수 있어 차박의 감성과 캠핑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형태입니다. 

 

더욱이 차량에 파워뱅크 등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구조라면 더욱 더 가족단위가 선호하는 형태이고, 설치에 따라서 오토(자동) 방식도 있기에 텐트 종류에 따라서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스텔스

일반적으로 차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형태의 차박을 이야기합니다. 장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화력을 사용하지 않고 식사를 해결한다면 텐트를 따로 설치하지 않기 때문에 간편하고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모닝 차박 텐트 BSET 2

 

모닝이나 스파크등의 경차의 경우에는 인식이 '내부 공간이 좁아서 캠핑으론 알맞지 않다'라는 경향이 강한데, 실제로 아주 불가능 한 이야기는 아니며 요즘 추세는 작은 차에 맞춘 텐트도 나오고 있어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직접 모닝 차량으로 캠핑을 해보니 큰 텐트라고 하더라도 약간의 장치만 해 놓으면 도킹하는데 문제가 될 게 없었기에 좁은 내부 공간은 잠자는 용도로 사용하고, 텐트 안에서 생활을 하는데에 의의를 둔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음은 제가 모닝 차박 텐트 사용을 해본 것들 중 좋았던 BEST2을 소개하겠습니다. 

 

  • 브리즈문 차박텐트 

 

 

브리즈문은 차의 종류에 따라서 스킨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모닝, 스파크 맞춤형 텐트를 찾으신다면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 혼자서도 쉽게 피칭이 가능하고 해체도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고, 옵션 선택을 통해서 우레탄 유/무를 결정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브리즈문 모닝 기준 사이즈 M) 

 

또한, 텐트를 피칭할 공간이 그렇게 많지 않더라도 충분히 펼 수 있으며 차 앞쪽으로 간이 그늘막 형식의 확장형을 사용하신다면 햇빛을 막아주면서도 캠핑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원단 자체도 자외선 열차단 코팅이 되어 있는 점이 꽤 마음에 들었고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확실하게 스킨과 차를 고정해 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리즈문 차박텐트 구경하기

 

 

  • 제드 라운지 하임

 

 

차박이 아니라도 텐트로 꽤 유명한 제드의 라운지 하임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텐트이고, 저 역시도 지금까지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 텐트입니다. 특히 이 회사 자체가 '차박 도킹'이 잘 되도록 해놓은 조치들이 작은 경차에도 딱 맞을 수 있도록 사용자가 마음대로 고정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차량 도킹이 아니더라도 자립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차박이 가능하지 않는 곳에서 쓸 수 있기 때문에 굉장한 장점이고, 색상자체도 그레이색으로 디자인도 신경쓴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처음에 피칭을 하기가 쉽지는 않다는 점인데, 이는 사용을 할수록 노하우가 생기면 속도가 붙기 때문에 처음 몇 번이 어려운 게 아닐까 싶고 텐트 자체가 천장이 높아서 키가 작은 사람의 경우 의자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불편하지만 그만큼 개방감을 주기에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텐트입니다. 

 

 

제드 라운지 하임 구경하기

 

 

경차 캠핑 방법 (노하우)

 

경차 캠핑은 사실 내부 공간이 그렇게 넓지 않기 때문에 키가 큰 사람들은 잠을 자기에도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트렁크를 열어놓고 자는게 아니라면 2열을 폴딩 한 뒤 평탄화 작업만 잘해주면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한 점이 많습니다. 

 

작은 내부공간 대신 도킹텐트를 사용하여 실내 공간을 확장한다면 충분히 겨울철에도 난로로 따뜻하게 할 수 있고, 여름철 역시 시원하게 할 수 있는 조건들이 충분합니다. 

 

또한, 타 캠핑러들처럼 테이블, 의자등만 잘 준비가 되어 있다면 전혀 무리가 될 게 없으니 아직 망설이고 계신다면 평탄화를 잘 신경 쓰시고 (모닝의 경우 2열 폴딩 후 놀이방 매트 추천) 실내 공간을 위한 도킹텐트로 캠핑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캠핑이 유행하면서 모닝을 가지고 차박을 하는데 재미가 들러 한참 재밌게 하곤 했는데, 저의 경우에는 SUV부럽지 않게 재밌게 잘 즐겼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앞서 추천드렸던 BEST 2는 제가 직접 사용을 해봤기에, 함께 캠핑을 즐길 인원수만큼의 범위를 설정하셔서 튼튼한 차박 텐트를 고르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텐트는 피칭하기 쉬우면서도 튼튼하고 해체가 쉬워야한다는 점인데 모닝 차박 역시 오토텐트도 가능하니 알맞게 고르셔서 즐거운 캠핑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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